▲수출기업 지원팀 출범식 단체 기념사진.(관세청 제공)

[로컬세계 박민 기자]관세청은 28일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현장중심의 관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수출기업 지원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수출기업 지원팀은 지자체·수출지원 유관기관·단체 등 직원으로 이뤄진 29개 지원팀, 170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별로 수출경쟁력이 높은 수출기업·내수기업을 선정해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각 기관별 지원정책 홍보 ▲국내외 전시회‧설명회‧간담회 개최 ▲기업별 1:1 수출 컨설팅 ▲해외 수출수요 및 시장 정보와 수출기업 매칭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는 노석환 관세청 차장.

노석환 관세청 차장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가능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모든 지원 정책을 망라해 최종적으로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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