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소액 체납자 맞춤 관리 나선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7-09 15:29:20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박용철 인천시 강화군수가 지방세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원인과 납부 능력을 분석하고,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기간제근로자 3명을 채용해 세무회계과 체납정리팀 공무원과 함께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폭염이 집중되는 8월 한 달은 혹서기 운영 중단 기간으로 정해 실제 활동은 7월과 9월~11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장기·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체납 해소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부서와 연계해 긴급 복지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는 성실한 납부를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지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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