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5 청년서포터즈 ‘홀씨’ 8개월 활동 마무리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11-19 15:29:21

청년 12명, 정책 콘텐츠 제작·지역 소통 등 실무 경험 쌓아
청년센터 활동 지원·팝업스토어 운영 참여로 성과 공유
인천시 부평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이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2025 청년서포터즈 프로그램 ‘홀씨’를 지난 17일 교류활동을 끝으로 약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홀씨’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년 12명은 관심 분야에 따라 원고 작성, 영상 제작,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시선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했다.

청년들은 청년센터 활동과 청년 정책을 알리는 영상 제작, 블로그 콘텐츠 작성 등 실무 경험을 쌓는 한편, 3회에 걸쳐 열린 ‘찾아가는 청년정책 팝업스토어 - 장보러가장’ 운영도 지원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홀씨 참여자들은 8개월 동안 책임감 있게 콘텐츠 제작과 청년정책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높였다”며 “함께한 경험과 성과가 앞으로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기지 부평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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