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돈 농촌진흥청장, 가축유전자원센터 방문…“차단방역·유전자원 보존 만전”
이명호 기자
lmh1794@naver.com | 2026-01-06 15:30:26
HPAI·ASF 등 악성 가축질병 예방 강조…사전 차단 역점
염소 산업 성장 대응 위해 신품종·첨단 기술 연구 현장 점검
“유전자원 안전 보존·기술 보급 통해 농가 소득 증대 지원” 당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농촌진흥청 제공
염소 산업 성장 대응 위해 신품종·첨단 기술 연구 현장 점검
“유전자원 안전 보존·기술 보급 통해 농가 소득 증대 지원” 당부
[로컬세계 = 이명호 기자]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5일 경남 함양군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를 방문해 국가 가축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차단방역 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 가축질병 발생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며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차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염소 산업과 관련해 재래흑염소 기반 신품종 개발과 번식·사양·질병 관리 기술 연구 현장을 점검하고, 간담회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미래 축산의 핵심 자산인 고유 가축유전자원이 안전하게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당부한다”며 “염소 산업이 도약하는 시점에서 선제적인 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가축유전자원센터는 한우와 재래돼지 등 6축종 2천400여 두와 47만여 점의 생식세포를 보존·관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유 가축유전자원 22축종 170계통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록하는 등 국제적 유전자원 주권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로컬세계 / 이명호 기자 lmh1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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