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 개최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1-11-15 15:28:30
130개 도시 농축협의 재원으로 농촌지역 농업인 위해 24억원 상당 영농자재 지원
도시농축협, 2017년부터 도농상생을 위한 지원활동 전개…누적 지원금 100억원 달해
|
▲농협중앙회는 15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농촌지역 농업인을 위해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5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농촌지역 농업인을 위해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15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농촌지역 농업인을 위해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개최했다. |
이날 전달식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도시와 농촌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전국 130개 도시 농축협의 재원으로 마련된 24억원 상당의 농기계, 농약 등의 영농자재가 전달됐다.
|
▲15일 오후 이성희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은 춘천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폐비닐 수거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며 농업인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은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협약을 통해 도시 농축협의 재원으로 영농활동에 필요한 자재를 농촌 농축협을 통해 농촌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100억원에 달한다.
|
▲15일 오후 이성희 회장(맨 오른쪽)은 춘천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폐비닐 수거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며 농업인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
|
▲15일 오후 이성희 회장(맨 오른쪽)은 춘천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폐비닐 수거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며 농업인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매년 도시 농축협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농촌 농축협과 도농상생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농축협이 동반성장을 이루어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성희 회장은 전달식 이후 춘천 관내 농가를 방문해 영농 폐비닐 수거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며 농업인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
▲15일 오후 이성희 회장(가운데)이 춘천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폐비닐 수거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며 농업인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