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주거 취약계층 가스 안전 위한 ‘가스안전지킴이’ 협약 체결…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04 15:33:55

인천시 계양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3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윤성묵), 대한건설기계설비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가스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지킴이’ 사업은 ‘계양가치자원발전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체하지 못해 화재 위험에 노출된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기업 협력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스레인지 교체가 필요한 100세대를 발굴·선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대한건설기계설비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는 2천만 원 상당의 안심 센서 가스레인지 100대를 설치·지원한다.

박형우 구청장은 “고령층과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가스 안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살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성묵 민간공동위원장도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김영태 회장은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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