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의회 이향미·나선희 의원, 한들로 교통안전 강화…가상 과속방지턱 설치 추진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01 15:35:12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검단구의회 이향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당하동·오류왕길동·마전동)과 나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달 30일 한들로 일대를 방문해 주민들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검단구 관계 부서에 가상 과속방지턱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밀집한 한들로에서 차량 통행량 증가로 보행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요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의원은 관계 부서와 함께 차량 통행 여건과 보행환경을 살펴보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운전자들의 자연스러운 감속을 유도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 보강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관계 부서도 설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관련 법령과 설치 기준을 검토한 뒤 적용 가능한 구간을 선정해 현장형 가상 과속방지턱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상 과속방지턱은 실제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고 노면 표시를 활용해 운전자에게 과속방지턱이 있는 것처럼 인식시켜 차량의 자발적인 감속을 유도하는 시설로,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위험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향미 의원은 “한들로는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주민과 한들초등학교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도로인 만큼 차량 소통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설치 기준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구간에 시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나선희 의원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만드는 것은 생활안전의 기본”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협력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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