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등록, “대통령의 해송어촌계 지시처럼 정부와 이어 성과내겠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5-14 15:55:44

“이재명 정부가 포항 해송어촌계 ‘직접 지시’… 포항시는 ‘철거’가 아니라 ‘합법 편입’으로 답하라”
“대통령 지시를 성과로 잇는 시장, 박희정”
박희정 더불어 민주당 포항시장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박희정 캠프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형산강 하구 해송어촌계 작업시설 철거 위기와 관련해 “10년 넘게 방치해 놓고 하루아침에 철거 통보하는 행정은 무책임”이라며 “해법은 철거가 아니라 제도권 편입(합법화·대체시설)”이라고 밝혔다.

박희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포항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관계부처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며 “이 지시는 ‘불법을 눈감자’가 아니라 공공이 책임져야 할 기반시설을 민간에 떠넘겨 온 행정을 끝내라는 경고”라고 강조했다. 

박희정 후보는 지난 2일 임미애 의원이 주관한 어민들과의 간담회에서 현황을 공유받은 후 10일 해송어촌계를 찾아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문제를 알렸다. 

또한 박희정 후보는 “대통령이 방향을 잡았다. 이제 필요한 건 포항시의 실행”이라며 “저 박희정은 이재명 정부와 원팀으로, 말이 아니라 제도·예산·성과로 어민 생존권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희정 후보는 당선 즉시 ▲긴급 행정유예 및 피해중단 ▲낙동강유역환경청–해수부–행안부–포항시 원팀 협의체 구성 ▲양성화 가능한 구조 전환 ▲공공형 어업지원시설(비가림·어구보관·하역)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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