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수질1급 도심하천 찾아 현장 행정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1-10-15 15:33:20
▲정혜란 부시장이 도심하천 수질1급 신이천을 찾아 건강한 수생태계보전 시책을 강조하면서 현장행정 을 펼쳤다.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도심하천의 깨끗한 수질보전과 건강한 수생태계보전을 위해 정혜란 제2부시장이 15일 도심하천 수질1급 신이천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 부시장은 신이천 하천수질이 BOD기준 0.3mg/L(1급수 2mg/L이하)으로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측정결과를 확인하고 도심의 하천수질이 매우 양호함으로 지속적으로 보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 수생태계보전을 위한 시책을 강조했다.
특히 신이천은 창원의 도심하천중 하천수질 1등급으로 건강한 수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수달과 수질1급수 지표어종 은어 등 서식이 확인됐다.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도심의 주요하천 창원천, 남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수질개선사업과 창원스포츠파크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이 국비지원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사착공을 위해 추진중에 있다.
더불어 내년부터 진해구청과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주변 빗물이 직접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고 토양으로 스며들게 해 건강한 물순환 체계로 개선하는 자연친화형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추진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하는 물순환 수질개선사업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1급수 도심하천”과 “수영하는 해맑은 마산만을 위해 수계권역별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에 70% 이상 국비지원을 받는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 참여 거버넌스 구축으로 수영하는 마산만의 건강한 수생태계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