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상임이사 「도농상생공동사업 및 1都3農 추진 활성화」,‘아침밥 먹기 운동 확대’결의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12-18 15:35:57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18일 서울지역 상임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농상생공동사업 및 1都3農 추진 활성화』와『아침밥 먹기 운동 확대』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 1열 왼쪽 5번째)는 18일 서울농협 상임이사협의회(협의회장 김부년(남서울농협 상임이사), 1열 왼쪽 4번째) 개최했다. 농협 제공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18일 서울지역 상임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농상생공동사업 및 1都3農 추진 활성화』와『아침밥 먹기 운동 확대』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 · 농촌농협이 공동 지분 투자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경제사업을 함께 펼치는 것이다. 사업방식은 ▲공동운영 투자형 ▲단순지분 투자형 ▲조공법인 가입형 ▲유통채널 제공형 등이 있으며, 서울농협은 2024년 한 해에만 7건의(약 50억원 규모)사업을 성사시켰다.

『도농상생 1都3農운동』은 1개의 도시농협이 3개의 농촌농협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도농교류를 활발히 하도록 마련된 운동이다. 활동방식은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 생산 · 유통 지원, 농산물 직거래, 농촌봉사활동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농축협 균형발전을 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침밥 먹기 운동』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기 위해 시작된, 범 국민적 쌀 소비 촉진 운동이다. 서울농협은 2024년 한 해 동안 67개 거래업체와 MOU를 맺고, 130여건의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아침밥 먹기 운동』에 앞장선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우수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도에는『도농상생공동사업』과『아침밥 먹기 운동』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졌다.

서울농협 김상수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도농상생 공동사업과 1都 3農 운동』을 통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고,『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 값이 안정되고, 농업인 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