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사)미소원 아빠봉사단과 동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범일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1세대를 대상으로 아빠봉사단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장 수리, 곰팡이 벽지 제거·단열재 설치 및 LED 전등 설치를 진행해 다가오는 본격적인 겨울을 준비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휴식을 마다하고 주말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아빠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겨울이 오기 전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이 만들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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