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수렵장 설정·운영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5-10-08 15:36:09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 강원 강릉시는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수렵문화 형성을 위해 ‘2015년 강릉시 수렵장’을 설정·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수렵장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입산객·성묘객이 많은 신정, 설 연휴기간은 수렵이 금지된다.
최대 수용인원은 1150명이며 수렵장 설정면적은 강릉시 전체면적 1,040.21㎢ 중 652.45㎢에 해당되며 수렵금지구역 387.76㎢는 수렵면적에서 제외된다.
수렵장 이용을 위해 수렵 적색포획승인권(350명), 청색포획승인권(800명)이 한정 판매되며 수렵장 이용료는 8일 오후6시까지 입금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