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 설 앞두고 아동시설·전통시장 현장 점검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2-11 16:57:06
구포시장 특별치안·교통관리 상황 직접 확인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치안 책임자가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나눔과 안전을 동시에 점검했다.
부산경찰청장 엄성규 직무대리는 11일 오후 아동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 활동과 함께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현장을 점검했다.
엄 부산청장 직무대리는 동래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는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새들원은 194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산하 시설로, 현재 58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이어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구포시장을 방문해 특별치안활동과 주변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시장 내 범죄·안전 취약 요소를 살피고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상인들과도 만나 “상인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엄 직무대리는 구포시장을 관할하는 구포지구대를 찾아 연휴 대비 근무 상황을 확인하며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신고에도 세심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명절 치안은 현장에 답이 있다. 복지와 안전을 함께 챙기는 발걸음이 시민 체감도를 얼마나 높일지 주목된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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