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는 소속 직원 대상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진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진소방서는 지난 9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나의 일상을 지켜주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부패방지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공직 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부패의 순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고민해 보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소방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나 자신부터 노력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 “청렴은 공직 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부산소방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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