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삼성전자, ‘행복릴레이 사랑의집’ 봉사 활동 전개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5-10-29 15:40:24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도 화성시와 삼성전자가 손잡고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 훈훈함을 더한다.
화성시 무한돌봄센터와 삼성전자(기흥/화성단지총괄) 임직원은 송산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주거난방 단열 강화작업과 거실보수, 주방 싱크대 설치, 붕괴위험이 있는 주택의 내벽강화 시공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복릴레이 사랑의집’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건설, 전기 등 시설분야 전문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돕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7월, 9월에 이어 올해 4번째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활동에 사회공헌기금 1억 4000만 원을 지원해 용인과 화성지역 총 8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화성시 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팀은 주거 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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