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처 창설 58주년 기념식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8-05 15:44:09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직원 결의대회 실시
| ▲부산보훈청 직원대표가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부산보훈청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5일 오전 청사 대강당에서 처 창설 제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처는 1961년 ‘군사원호청’이라는 이름으로 개청한 지 올해로 58년이 됐으며, 이번 기념식에서는 우수공무원 및 호국보훈의달 유공, 장기근속직원에게 포상 및 기념품을 수여했다.
앞서 부산지방보훈청 소속 전 직원들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남녀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성인식 정립을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국가보훈처의 비전을 위해,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 실천에 앞장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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