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시 지역본부 최초 상호금융대출금 35조원 달성 쾌거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09-02 15:41:58

▲ 2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서울농협이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3번째부터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 농협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서울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일 9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상호금융대출금 35조원 달성탑을,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2조5000억원,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 1조5000억원 대출금 달성탑을 각각 수상했다.

농협서울본부의 상호금융대출금 35조원 달성은 시지역 최초 달성으로 전국에서는 경기에 이어 2번째다. 특히, 서울농협은 1년여만에 30조원에서 35조원으로 성장함으로써 코로나19, 가계대출규제, 금리인상 기조 속에서도 상호금융 사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준구 본부장은 “상호금융대출금 35조원 달성은 서울농협 全 임직원들의 노력과 서울 시민들의 사랑으로 거둔 결과”라며“앞으로도 서울농협은 쌀 소비확대 행사, 농촌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 및 도시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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