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표 부산은행 남부지역본부장(왼쪽)이 25일 부산 남구청을 방문해 이종철 구청장에게 266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5일 부산 남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2660매을 기부했다. 

남구는 이날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을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주민 532세대(세대당 5만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011년부터 매년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선풍기, 사랑의 복꾸러미 등 3억 5000여만원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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