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는 8일 '2023년 제1회 남항마을 현장순찰'을 개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했다. 영도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는 8일 「2023년 제1회 남항마을 현장순찰」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순찰 행사는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50여명의 주민대표가 참여하였다.

주민들은 마을 주변을 돌아보고 거리에서 만난 지역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현안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로변 가로화단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더불어 남항동 방파제등대 인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하여 엑스포 유치 열기에 구민들의 힘을 보탰다.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동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순찰 행사를 개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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