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국회 및 기재부 방문, 국비 지원 건의

권인진 기자

kij0313@hanmail.net | 2019-07-29 15:46:04

▲허성무 창원시장이 김성수(좌)의원, 홍익표(우)의원과 국비 지원에 관한 면담을 나누고 있다.(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은 29일 국회를 방문해 정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김성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홍익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차례로 만나 우리 시 주요현안사업 실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건의한 주요사업은 △통합 창원시 재정적 특례지원 연장 △재료연구소의 '연구원' 승격 △창원 스마트산단 관련 10개 사업 811억원 △소재육성 관련 7개 사업 280억원 등이다.


창원시의 제1부시장을 비롯한 기획예산실장, 각 실국소장이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전 설명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장의 이번 방문은 우리 시 대형 현안사업 실현의 화룡정점을 찍는 활동이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 경제부흥 원년을 이루기 위해 우리 시의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창원 스마트산단 조성을 직접 챙겨보고, 최근 일본의 경제도발로 위기에 처한 소재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 며 “통합 창원시의 재정적 특례지원 연장을 통해 시민의 편익 증진과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 이라며 창원시의 경제발전에 시장이 직접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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