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 소속 신북 남·여 의용소방대가 6일 샘밭장터에서 열린 ‘2025 신북듬뿍나눔축제’에 참여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는 축제 현장에 안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교육 ▲어린이 소방관 체험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춘천소방서 신북의용소방대원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안전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서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석진 춘천소방서장은 “신북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이 지역 사회 안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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