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5-11-11 15:47:18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 발굴’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해 신설해 매년 공모하고 있으며 기존 행정구역 경계를 초월, 2개 이상의 시·군이 자율적으로 생활권을 구성 일자리, 교육, 의료, 복지, 문화 등 기본 생활서비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
시는 2014년도부터 인접한 5개 시·군과 구성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경기도 10개 시·군이 구성한 서경지역생활권을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특히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은 양주, 의정부, 동두천, 연천, 포천 5개 시·군이 지난해 1월에 체결한 공동협약으로 꾸준히 협력해 올해 17개 사업을 발굴 3328억 예산으로 도내 타 생활권에 비해 월등 앞서가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2차로 나눠 실시했으며 ▲사업개요 ▲사업발굴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아울러 그동안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도사업으로 발굴된 사업목록과 5개 시·군이 연계협력해 적정한 재원분담으로 사업완료 이후에도 꾸준히 성과창출이 있어야 하는 점 등을 중점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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