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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 기준 관내 모든 가구‧거처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며, 일부 가구에 △주소 △거처 종류 △난방시설 등 12개 항목에 대한 방문면접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의 종이조사표를 이용한 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PC 도입을 통한 전자방식으로 보다 신속‧정확한 조사가 가능해졌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가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조사구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조사요원 47명을 대상으로 조사요령‧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했고, 성공적인 조사를 견인하기 위해 △현수막 △LED전광판 △기관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다각도로 홍보하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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