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동 검배공영주차장 현장 점검…2월 유료 전환 앞두고 준비 점검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 2026-01-23 16:16:30

지상 3층·97면 규모… 시범 운영 중 접수된 시민 의견 반영해 운영 개선 백경현 구리시장이 23일 검배공영주차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경기 구리시는 23일 수택동에 새로 조성된 검배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유료 운영 전 시설물 상태와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검배공영주차장은 수택동 일원 검배근린공원 내에 조성된 지상 3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 총 97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유형별로는 일반 36면, 확장형 42면, 장애인 4면, 경형 10면, 전기차 5면으로 구성됐다. 해당 주차장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무료로 개방돼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 구리시는 주차장 내 시설물의 안전성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접수된 이용자 불편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향후 유료 운영 전환 이후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과 주차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무료 시범 운영 중인 검배공영주차장은 2월 중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주차 요금은 구리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적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검배공영주차장의 시범 운영을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15개소와 공유주차장 19개소, 틈새 주차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공간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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