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그 뜨거운 현장속으로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7-06-01 16:02:08

‘꿈만세! 꿈을 만들어 세계로!’주제로 공설운동장서 1~2일 펼쳐져
심리검사, 진로상담, 진학정보, 직업체험 등 원스톱으로 제공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청소년 진로박람회장의 열기가 뜨겁다.

▲1일 황명선 논산시장이 ‘논산시 제4회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요기 기자.

충남 논산시가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찾는 기회의 장인 ‘논산시 제4회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꿈!만!세!(꿈을 만들어 세계로 GO!Go!)’라는 주제로 ▲자기이해관 ▲진로설계관 ▲직업체험관 ▲진로진학상담관 ▲홍보관 ▲이벤트 등 6개 테마로 총 235개의 야외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충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기상예보관, 소믈리에, 반려동물 관리사, 3D프린팅 디자이너, 특수분장사를 비롯해 연극배우, 리포터, 웹툰작가, 연구원 등 85개의 전문직업인 체험과 38개의 대학교 입시, 12개 기업체 상담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심리적성검사를 하고 있다. 송요기 기자.

특히 미국, 일본, 필리핀 등 다수의 국제 명문대학 입시정보관도 운영해 국제화시대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동기를 부여받아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항공사 승무원이 되기위한 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송요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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