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갑 구청장은 26일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참석한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중구가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광희 문화체육과장은 제8회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한 총괄보고를 했으며 각부서장은 퍼레이드, 교통과 안전대책, 환경정비, 동별 먹거리장터 운영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유하며 보완점을 강구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이 돼 각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기에 가능했다”며 “한단계 더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직원 본연의 업무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효통(孝通) 한마당! 고마워 孝(부모), 감사해 孝(친구), 사랑해 孝(젊음)’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