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장흥 119센터 신축예산 확보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5-10-22 15:57:12
▲양주소방서 장흥 119센터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홍범표 경기도의원. |
장흥 119센터는 지난해 장흥면 일영리에 신축부지를 확보하고 올해 17억 9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던 중 지난 3월 지방계약법 개정으로 인해 사업 축소 또는 무산 위기가 발생했다.
하지만 홍범표 의원 등 경기도의회 지원으로 2015년 2회 추경예산 중 8억 71000원을 확보해 올해 경기도내 4개 안전센터 신축사업 중 가장 큰 규모(2층 연면적 990㎡)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장흥119안전센터는 예산 확보로 오는 11월 중 착공해 2016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지상 2층의 현대식 안전센터로 신축된다.
홍범표 도의원은 “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시민으로부터 형성된 만큼 소방서 사업을 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발로 뛰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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