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제23회 청소년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1-02 16:41:46

제23회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10월 31일 백양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제23회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10월 31일 백양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문화 역량을 꽃피우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가을 정취 속 축제를 즐기려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다채롭게 마련된 테마별 부스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공연마당 존’에서는 무대를 가득 채운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동안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난타와 치어리딩,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만덕2동 노래교실 합창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꾸려진 ‘체험성장 존’도 눈길을 끌었다.

환경 동아리 생태환경 캠페인과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점자 체험 등 지역 연계 활동을 비롯해 1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 모두가 함께한 ‘나눔·이벤트·먹거리 존’의 열기도 뜨거웠다.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아나바다 나눔터와 추억 포토존, 뽑기 이벤트, 풍성한 먹거리 부스 등이 어우러져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의 결실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 모두가 어우러진 뜻깊은 화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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