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출생 순번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100만원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05 16:42:40

2026년 출생아부터 동일 지원…첫째·둘째 지원 대폭 확대 부산 서구청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서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서구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 친화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출산 지원금 제도를 개편,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생 순번에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그동안 첫째아 20만원,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300만원 등 출생 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해 왔으나, 이번 개편으로 차등 지급을 폐지하고 전 출생아를 대상으로 동일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출생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첫째와 둘째 가정의 지원액을 크게 늘리면서 출산 초기 경제 부담 완화와 실효성 강화가 기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출산과 양육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제도 개편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전 단계에 걸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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