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꿈나무 축구대회’ 대구서 열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08-26 16:07:24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시설 아동들이 축구실력을 겨루는 전국대회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

(사)대구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하고, 대구시,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제17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 꿈나무 축구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꿈나무 축구대회는 시설아동의 체력증진 동기 부여와 협동심 고취, 공동체의식 함양 및 축구에 재능 있는 아동을 발굴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26일부터 28일 각 시·도를 대표한 초등부 12개 팀과 중등부 12개 팀이 예선 리그전을 거쳐 8강부터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친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대회에 참가하는 아동들 모두가 즐겁게 참가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미래의 희망찬 꿈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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