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양돈 농가들, 이웃사랑 실천 기부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8-02-08 16:09:23
8일 돼지고기·고기만두 등 충남도에 기탁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도 양돈농가들이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내놨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돈협회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와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돼지고기 10톤과 고기만두 500박스를 윤원철 도 정무부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와 고기만두는 양돈농가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과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협찬으로 마련했다.
(사)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에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함께 돼지고기와 고기만두 등 6,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를 통해 도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충남한돈협회 최상락 회장과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조합장은 “이번 기탁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위생적이고 맛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과 고기만두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남도 제공. |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돈협회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와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돼지고기 10톤과 고기만두 500박스를 윤원철 도 정무부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와 고기만두는 양돈농가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과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협찬으로 마련했다.
(사)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에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함께 돼지고기와 고기만두 등 6,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충남도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를 통해 도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충남한돈협회 최상락 회장과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조합장은 “이번 기탁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위생적이고 맛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과 고기만두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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