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0일 재단 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단지 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및 원활한 대출 지원, 재단 추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혜택 제공, 기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업과 성장단계의 의료기업들이 가장 어렵에 여기는 금융부분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재태 이사장은 “기업은행이 기술금융의 후원자로서 첨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글로벌 의료 R&D허브로 나아가는 튼튼한 주춧돌을 하나 더 놓게 됐다”고 전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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