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북부 경제중심지로…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5-10-05 16:08:41
은남산단·벤처창업센터 사업 탄력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가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의 토지보상비 100억을 경기도로부터 받게됨에 따라 은남일반산업단지 분양과 벤처창업센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가납~상수 구간은 사업비 780억원 중 보상비가 약 300억원으로 기 배정받은 금액과 이번 추경예산까지 약 170억 원을 확보 10월 감정평가 후 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도로가 개통되면 빠르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등 접근성과 경제적 효과로 은남산업단지 분양과 벤처창업센터 조성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경기북부 벤처창업 허브 조성사업 예산에 이어 이번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토지보상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경기북부 경제발전 중심지로의 자리매김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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