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AA10-1블록 14개호 공급 예정
1,458세대 고정 수요·아라역 인근 입지 강점
교육·생활·교통 인프라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 인천 도시공사 로고.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도시공사(iH)는 9월 중 검단신도시 AA10-1블록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1,458세대)’ 단지 내 상가 14개 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지난해 10월 iH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분양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상가는 보행로를 따라 배치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으며, 단지 내 1,458세대의 고정 수요와 함께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 인근 입지로 유동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아라역 외에도 검단신도시 랜드마크 ‘넥스트 콤플렉스’가 가까이 있고, 검단~드림로 간 도로 개설이 예정돼 있다. 반경 700m 이내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춘 ‘트리플 주거입지 상가’로 평가된다.

공사는 “DL이앤씨와 함께하는 이번 분양이 주거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분양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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