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청소년 진로직업 특강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7-04-17 16:20:39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4일 대전 둔산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조폐공사 ‘2017 진로직업 특강’의 일환으로 대전‧충청권에 소재한 요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 화폐와 관련한 직업 소개 및 재미있는 돈 이야기를 알려주는 고객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조폐공사의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들이다. 

조폐공사는 2015년부터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화폐디자이너’, ‘위폐감별사’, ‘화폐조각가’, ‘학예사’, ‘인쇄전문가’, ‘주화전문가’, ‘훈장전문가’ 외에 올해 ‘나도 보안기술전문가’ 강좌를 추가로 개설해 총 10개 강좌로 운영한다. 전국의 자유학기제와 일반학기제 학교 모두 신청을 받아 33개 학교 14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화동 사장은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특강을 기획, 추진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찾아가는 진로직업 특강’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편의를 높여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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