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올해 8월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 약 2만8000건, 5억8800만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의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의성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과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각각 부과한다. 주민세 납기는 오는 8월 31일까지다.

납부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 위택스, 납부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31일까지 꼭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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