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50주년”부산 남구, “청년인턴 일경험 사업” 시작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1-22 18:51:26
지역 청년의 경쟁력 강화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남구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함께 미래를 같이하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청년들이 행정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구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청년 15명을 선정해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4개월간 남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남구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또 하반기에도 같은 사업이 계획돼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13일까지 남구청 일자리경제과에 하면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 사업은 개청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가 남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남구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경쟁력을 갖추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진을 하게 되었다”며 사업추진의 동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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