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경찰서, 노인 안전원스톱 지원센터… '하얀 청춘 사랑방'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5-08 16:25:21

▲부산해운대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허 찬)에서는 8일 해운대경찰서 반석파출소 별관에서 노인안전원스톱 지원센터 '하얀 청춘 사랑방'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노인안전 원스톱 지원 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즉각적 대처방안과 법률상담,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의 종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해운대구청·해운대보건소·노인복지관 및 노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노인안전원스톱 지원센터 '하얀 청춘 사랑방'설립 목적은 노인범죄 예방 및 홍보를 통해 구축된 종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협업을 통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복지관, 해운대보건소, 학대예방경찰관 등의 상시 근무체계 구축을 통해 피해신고 접수 및 노인대상 범죄 상담 센터로 상시 운영함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것도 센터의 특징이다.
 
'하얀 청춘 사랑방'은 메디컬센터, 지자체 협업(의료지원) 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월 1회 찾아가는 원스톱 센터 홍보 및 방문 상담 등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대상 문화 프로그램(오카리나 공연), 뷰티학과 대학생 등으로 이루어진 네일아트 재능기부 등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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