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목마른 농촌마을에 생수 1만2000L 긴급 지원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7-06-22 16:24:57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지역을 찾아 생수 1만2000L(2L×6000병)을 긴급 지원했다.

▲22일 농협유통 전기식 전무이사(오른쪽 3번째)와 백석봉 사업본부장(오른쪽 1번째)은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지역을 방문하여 봉양농협 홍성주 조합장(오른쪽 2번째)과 구학2리 마을 주민들에게 생수 6,000병을 전달하고 있다.

22일 농협유통은 전기식 전무이사, 백석봉 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지역을 찾아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생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들어 농작물 피해를 겪고 있고, 특히 충북 제천지역은 가뭄피해 뿐만 아니라 식수까지 부족한 이중고를 겪고 있어 농민들의 불편함이 매우 심한 상태이다.


김병문 농협유통 대표이사는 “이번 생수 지원이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산지농협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일 농협유통 전기식 전무이사와 임직원 10여명은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지역을 방문하여 봉양농협 홍성주 조합장과 마을 주민들에게 생수 6,000병을 전달하고 있다.
▲22일 농협유통 전기식 전무이사(왼쪽 9번째)와 백석봉 사업본부장(왼쪽 11번째)은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지역을 방문하여 봉양농협 홍성주 조합장(왼쪽 10번째)과 마을 주민들에게 생수 6,000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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