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진입도로 준공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5-11-24 16:24:47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진입도로가 최근 준공했다.


전곡읍 마포리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부터 군남면 남계리 국도37호선 남계교차로까지로, 길이 2.4㎞, 폭 12m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된 이 도로는 지난 2013년 6월 26일 착공에 들어간 이후 지난 3월 4일까지 국비 57억 원, 도비 76억 원, 군비 165억 원 등 총 2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는 “이번 진입도로 개설로 연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면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통일을 위한 전진기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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