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재난 피해 주택 설계비 감면…주거 복구 민관 협력 강화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3-05 17:45:10
설계·감리비 50% 감면으로 피해 주민 경제 부담 완화
김해지역건축사회와 협력해 신속한 주거 회복 지원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 피해 주택 건축 지원 업무협약’모습. 김해시제공
김해지역건축사회와 협력해 신속한 주거 회복 지원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았다.
김해시는 재난 피해 주택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김해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주택 건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건축사회는 피해 주택 설계·감리비 등을 50% 감면해 복구 비용 부담을 낮춘다. 건축 전문 인력풀도 운영해 기술 상담과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
김해시는 해체 신고·신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감면 혜택 안내를 강화한다. 지원 대상 주민은 시청 재난부서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건축사회에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민관 협력으로 주거 안전망을 강화해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시와 건축사회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주거 복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난 이후 복구 속도가 주민의 삶을 좌우한다. 이번 협약이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져 지역 공동체 회복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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