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롯데건설서 라면 100박스 후원물품 전달 받아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12-13 16:25:29

▲오산시가 지난 12일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로부터 라면 100상자를 후원 받았다.(오산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는 지난 12일 롯데건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진섭 롯데건설 관리팀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롯데건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하여 후원해주신 롯데건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더불어 사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에도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