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성금 500만원 기탁
기우치 기자
norikimpy@naver.com | 2023-02-23 16:27:28
부산국세청 직원들, 최근 바자회 열어 수익금으로 성금 마련+일부 지원
대한적십자사 통해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 구호에 사용
지난해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및 수도권지역 수해피해지역 성금 기탁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대한적십자사 통해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 구호에 사용
지난해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및 수도권지역 수해피해지역 성금 기탁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 부산지방국세청사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기우치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장일현 부산국세청장은 “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이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 3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 및 8월 수도권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