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 산다”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5-10-26 16:29:52
안정경영 위한 융자안내 및 친절교육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이 26일 군청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적격자 44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친절교육은 박근아 와인드컴퍼니 대표가 ‘소통, 친절 마인드 레슨’을 주제로 다시 찾고 싶은 업소를 위해 고객을 대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교육 후에는 금융기관과 신용보증재단 등 관계자가 운전자금 지원에 관한 융자절차 및 제도안내, 신용보증서 발급 등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적격자에 한해서 1년 거치 후 2년 상환으로 가구당 3000만원을 융자 지원하며 군에서 4%의 이자를 부담한다.
군은 그동안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60억원을 목표로 15억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현재까지 총 340명의 소상공인에게 70억여원을 금융기관에서 융자했으며 이자 4억원을 군에서 지원했다.
박우정 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융자혜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지원 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앞장서서 지역상점을 이용하고 내 고장 상품을 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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