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민관협력 특화사업 ‘활기차’로 이동복지 강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7-01 17:40:15

철마면, 거동 불편 노인에 실버카 지원 기장군 철마면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버카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실버카 지원사업 ‘활기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활기차’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외부활동 참여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철마면 내 노인가구 15세대에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일상을 누리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임 철마면장은 “앞으로도 철마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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