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1동, 연령별 부모 맞춤형 교육 ‘성(性)장하는 아이, 소통하는 부모’ 성료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23 19:22:1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과 22일,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사업 ‘육아의 신 만일이네Ⅳ’의 하나로 부모 교육 ‘성(性)장하는 아이, 소통하는 부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성애재단 푸른아우성 전문강사를 초청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했다.
영유아 부모 대상으로는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올바른 성교육 방법과 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초등학생 부모에게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 노출 위험성과 예방법,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강사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유해 콘텐츠 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성장기 자녀의 질문이나 행동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해 주어야 한다고 당부해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성교육을 쉽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는 부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큰 호응을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