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어린이 심폐소생술 조기 체험교육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3-27 16:33:38
▲ 부산 항만소방서는 27일 6~7세 원아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항만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항만소방서는 27일 영도구 보건소와 협업하여 관내 해돋이 어린이집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어린이집 6~7세 원아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다양한 연령층의 심폐소생술의 관심도 증가로,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을 조기 체험하고, 자연스러운 습득효과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내용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응급상황 시 119 신고방법, ▲우리집 주소 알아보기, ▲누르면 소리가 나는 풍선마네킨을 사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고취됨에 따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기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품질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