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원 서문 일대 문화거점 조성…‘레코드테크’ 2026년 준공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5-09-16 16:38:50
기록 전시·체험 공간 확대해 시민 문화공간으로 활용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남원시가 광한루원 서문 일대에 새로운 문화 거점을 조성한다.
전북 남원시는 건립 중인 ‘남원 레코드테크’를 중심으로 남원다움관과 소금창고를 연결해 문화·관광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한루원에서 남원예촌, 공설시장까지 이어지는 문화 동선이 만들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남원다움관은 남원의 근현대 기록을 수집·보존하는 지역 아카이브 시설로, 그동안 지역 문화와 생활사를 기록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남원 레코드테크가 완공되면 기존 남원다움관은 기록 보존 기능을 강화하고, 레코드테크는 전시와 체험 중심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들 공간을 정원 형태로 연결해 시민들이 걷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낮에는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을, 밤에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 방향을 잡았다.
광한루원과 남원예촌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의 기록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과 연계관광이 가능한 ‘남원다움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남원 레코드테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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