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건축공학, 20주년 상징조형물 설치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3-20 16:45:59

▲19일 군산대학교 건축관에서 열린 건축공학과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내빈들이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군산대학교 사회환경디자인공학부 건축전공이 19일 군산대학교 건축관 및 디자인팩토리에서 건축공학과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건축관 지하 1층 입구에 기념 조형물을 설치했다.


기념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 고재찬 전북도 건설교통국장, 정재석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20주년 회고 동영상 상영 및 20년사 증정식에 이어 군산대 건축공학과와의 산학연계 활성화로 학생취업 및 학과발전에 기여한 ㈜길건축사사무소에 대한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수들이 조성한 건축공학과 동창회 발전기금 10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이 있었다.

 
군산대 건축전공은 학과 개설 6년 만에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건축(공)학 분야 학문평가 ‘교육과정 및 수업분야’ 최우수 학과로 인정받았고 건축공학분야에서 호남 최초로 공학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 플로팅건축연구단사업 등을 성공으로 운영하며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나의균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20주년 기념식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건축공학과가 변화하는 고등교육의 선봉에 서서 대학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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