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만원 재난기본소득 임시회 통과…도 합산 30만원 받아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0-04-07 16:54:53
모든 시민께 20만원씩 지급…도 10만원 더하면 4인 가족 120만원 받아
| ▲브리핑을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모든 시민에게 20만원씩 지급키로 한 재난기본소득이 7일 임시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이날 제191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열고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원안 의결했다.
이로써, 화성 시민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 30만원을 지원받는다. 4인 가족이면 가구당 총 1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대상자를 84만명으로 추계하고, 필요 재원 총 1680억원을 재난관리기금 450억원, 순세계잉여금 460억원, 통합관리기금 770억원으로 확보했다.
구체적인 지급 시기, 신청 방법 등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재난생계수당이 파산 직전의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가 당분간 버틸 수 있도록 해주는 긴급 수혈이었다면,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경기회복에 불을 지펴주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시에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로 10% 이상 매출 감소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 소득상실 위기가구에는 50만원씩 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하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보편 지원과 선별 지원 방식 모두를 추진하게 된다.
| ▲화성시의회 제191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제안설명하고 있는 모습. |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일반사단법인 일한다문화교류회 출범 및 안동윤 저자 『아빠의 아버지』 출판기념회 성료
- 2[기획] '2년의 침묵 깨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부산시립미술관', 469억원 투입한 혁신 거쳐 17일 ‘미래형 예술 플랫폼’으로 화려한 부활
- 3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 “‘제2의 창업 정신’으로 다시 시작”…5대 경영방향 제시
- 4[기획] ‘2600억원의 결실, 서부산에 거대한 물류 대동맥이 뛴다’… BGF리테일 부산물류센터 준공, 대한민국 유통·물류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5영광 들썩인 ‘ KBS1 전국노래자랑’…상사화축제 열기 전국으로
- 62026 화순적벽 청소년 백일장… 전국 청소년 시 작품 공모